POS(Point of Sale)

POS(Point of Sale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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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를 도입하게 되면 매출액이 적어도 ;2배로 증가하게 되는데, ;정부에서 제안한 ;20% ;정도의 세액경감만으로는 유통업체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전혀 돌아가지 않으므로 업체들로부터의 자발적인 ;POS ;도입을 유도하기란 어렵다. ;현재 부가세 신고율은 실제적인 판매의 약 절반이나 그 이하가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. ;정부에서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업체의 입장에서는 별로 이득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유통정보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.

참고로, POS는 ;1980년대 중반의 대형백화점을 시작으로 하여 현재 대형점과 체인형 업체에서만 주로 사용되어 오고 있으며, ;전체 유통업체 중 ;10% ;미만에서만 ;POS가 완비되어 운영되고 있다. ;투명거래 정착화를 위해서는 먼저 소매업체에서 ;POS를 사용하고 유통업체와 제조업체 간에 ;EDI가 완벽하게 갖추어져야 합니다. ;물론 ;Web-POS가 실시되면 더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, POS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업간의 완벽한 신뢰가 형성되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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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;유통업체와 제조업체간의 ;“EDI(Electronic Data Interchange)" ;구축

POS에서 더 나아가 미국식 ;SCM의 기본이 되는 ;EDI는 현재 사용실적이 아주 미비한 상황입니다. ;다음은 우리나라와 미국의 ;EDI ;사용실적에 대한 도표이다.

	우리나라 ;SCM	미국 ;SCM
EDI 사용실적	30대 그룹 내 대형유통업체 ;: 80~90% 일반 대형유통업체 ;: 10% 중소유통업체 ;: ;전무	대형유통업체 ;: 50% ;이상 중소유통업체 ;: 10% ;이하

EDI를 사용하지 않고 과거와 같이 수기를 통해서 전화나 ;Fax로 주문하게 되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고 정확한 발주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;SCM를 시행하는 데 장애요인이 된다.

SCM에서는 ;“실시간 정보교환을 통한 정확한 예측수요와 이에 대한 정확한 대응” ;이 핵심사항이 된다. ;이를 위해서는 유통정보화 인프라가 완전히 구축되어야 하며, ;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.